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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EV 쿼터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은 20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서울시와 스파크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는 지난해 1220대, 올해 4월까지 576대가 국내와 북미 시장에 판매됐다.

스파크 EV 충전포트

이번에 서울시와 한국지엠 간 맺은 업무협약은 수송부문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기반으로 전기차 보급협의체 운영을 통한 충전인프라 확충과 전기차 전문 정비체계 구축 등 초기 전기차 시장 형성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스파크EV 구동장치

한편,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는 순수 전기차로 영구자석 전기 모터에 기반한 드라이브 유닛(Drive Unit)을 바탕으로 최대 출력(143ps, 105kW)과 최대 토크(57.4kg.m)를 발휘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함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135km, 신연비 기준)와 연비(5.6km/kWh, 복합 모드기준)를 갖췄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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