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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올 하반기 가수 데뷔를 앞둔 채이가 악극 ‘운수 좋은날’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채이는 지난 11일 서울 공연으로 전국투어 서막을 연 한국판 뮤지컬 ‘운수 좋은날’에 천안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천안댁은 빼어난 외모와 몸매, 범상치 않은 끼를 지닌 주모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인물캐릭터이다.
채이는 처음 도전하는 악극이지만 신예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색깔있는 비주얼로 남성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으며, 눈도장을 확실히 받고 있다.
채이는 최근 종영된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 줄리엔강이 수퍼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로 분한 113회에 깜짝 등장해 ‘감자별 커피 움짤녀’, ‘감자별 커피녀’ 등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채이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이겨내고 이제 방송현장에서 경험을 막 쌓기 시작한 가수 준비생”이라며 “얼마 전에는 ‘아시아 대세’인 그룹 엑소(EXO)와 함께 중국 쇼핑앱 광고 촬영을 마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악극 ‘운수 좋은날’은 지난 11일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 전국투어에 돌입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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