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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우먼 맹승지의 ‘발랄 도도 섹시’ 삼색 매력을 담은 로드걸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특히 이번 화보는 맹승지가 자칭 데뷔 이후 가장 높은 수위의 노출을 감행한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로드FC 측은 오는 31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15’ 대회에 라운드걸로 낙점된 미녀 개그우먼 맹승지의 로드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맹승지는 건강미 넘치는 로드걸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더우기 다양한 표정과 포즈, 타이트한 로드걸 룩에 드러난 탄탄하면서도 육감적인 섹시 몸매는 여느 로드걸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이다.

맹승지의 라운드걸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XTM 주먹이운다-도쿄익스프레스’에서 선수들의 매니저 역할을 해내며 로드FC와 끈끈한 인연을 맺게된데다 그 동안 촬영에 동고동락한 두 선수 김재훈과 박현우가 ‘로드FC 015대회’에 출전하게 되자 이들을 응원코자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맹승지는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데뷔 이후에 최대 노출인 것 같다”라며 수줍게 카메라 앞에 섰으나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당차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맹승지 ‘로드걸’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맹승지 몸매 좋은 줄 알았지만 대박”, “맹승지 현존 로드걸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네”, “맹승지 데뷔 후 최대 노출이라고 해서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맹승지가 로드걸로 활약을 펼치는 ‘로드FC 015’는 ‘김재훈-박현우’ 외에도 서두원의 리벤지 매치, 김수철, 박정교 등이 출전해 경기에 나선다. 대회 전경기는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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