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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2일(현지시각) 일본 재무성은 2013회계연도의 경상흑자가 7899억엔으로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3년 연속 흑자폭이 감소한 것.
다만 2014회계연도 무역 및 서비스수지는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수입수요 감소 및 엔화약세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그러나 과도한 국가부채 및 투자수익률 하락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출될 경우 경상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은 존재하고 있다.
BNP Paribas는 내년부터, Credit Suisse는 2017년 이후 일본이 사상최대 규모의 경상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3월 경상흑자 규모는 전월(6127억엔)대비 축소된 1164억엔으로 예상(3477억엔)을 밑돌았고 3월 무역수지는 1조1336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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