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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 MBC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카라의 새 멤버가 생방송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로 결정된다.

음악채널 MBC뮤직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니콜과 강지영이 빠진 카라 멤버의 빈자리를 채울 새 멤버 선발 프로그램인 ‘카라 프로젝트(KARA Project)’를 제작, 방송한다고 밝혔다.

‘카라로 다시 태어나는 꿈의 도전!-카라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프로그램은 오디션과 다큐멘터리를 혼합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예능으로 총 6회로 제작돼 선보여진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참여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명성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 수행에 나서게 된다.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게될 영광의 멤버는 생방송 진행되는 최종회에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글로벌 팬들의 투표와 ‘카라 프로젝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및 실시간 투표, 여기에 전문가들의 점수를 합해 현장에서 선발, 발표된다.

카라 새 멤버 영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카라 새 멤버 영입, 재도약 발판 삼나”, “카라 새 멤버 영입, 베이비 카라 7인 궁금해”, “카라 새 멤버 영입, 강지영 니콜 뒤 이을 대어급 신인 등장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시작된 ‘카라 프로젝트’는 13일 오픈 티저를 공개하고, 14일부터 베이비 카라 멤버 7인의 개별 티저의 순차 공개에 들어간다. 1주일 뒤인 21일에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본편 티저가 공개된다.

‘카라 프로젝트’ 첫 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MBC뮤직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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