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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동국제약이 인사돌에 대해 재임상에 돌입한다.

동국제약의 한 관계자는 “현재로선 임상실험을 다시 하는 수 밖에 없다”며 “재임상을 해서 제품등의 효능을 다시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1상부터 다시 시작하는거냐의 질문에, “그렇게 처음부터 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식품안전의약처는 “잇몸치료제인 인사돌에 대해 임상을 하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순차적인 재평가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식약처측은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은채 “재평가 결과 승인이 취소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재임상과 재평가 결과 인사돌의 판매 중단조치가 내려질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순 없는 상황이다

동국제약의 주가는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한가로 추락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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