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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갤러리AG, ‘제6회 신진작가 및 기획 공모전’ 개최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04-30 09: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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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handicap)을 주제로 한 예술 작품 공모, 6월 5일까지 접수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의 비영리 전시공간 ‘갤러리AG’는 차세대 유망한 신진작가 및 기획자를 발굴하는 '제6회 신진작가 및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5년에 선보이게 될 이번 공모전은 신진 작가와 함께 신진 기획자까지 대상을 넓혀, 인재 발굴 및 창작 활동에 지원을 확대하여 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정신적, 신체적 장애’에 대한 개인의 내밀한 이야기가 담긴 <핸디캡(handicap)>으로,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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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쟁률 100대 1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공모전은 표현력과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2차에 걸쳐 외부 심사위원들의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6명의 신진작가 및 기획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작가 및 기획자에게는 지원금과 함께 내년 갤러리AG에서 전시를 열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작품 전시와 관련된 폭넓고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갤러리AG 큐레이터는 “지금까지 총 25명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이 배출되었으며, 신진작가 기획자들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와 작가 커뮤니티를 만드는 등 전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회를 확대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매년 유망한 젊은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를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2014년도 신진작가공모전시는 총 4회 진행되며, 이와 함께 안국약품 임직원, 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한 어린이, 학생,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안국약품이 지난 2008년에 개관한 ‘갤러리 A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감성 충전과 체험의 공간으로, 임직원들에게는 휴식공간과 고객 응대를 위한 접견실로 활용함으로써 소통과 문화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영민 안국약품 팀장은"갤러리 AG는 작가들도 관심이 많지만 사내 직원들한테도 인기가 높다"며"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공간"이라고 말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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