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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지난 21일 새벽 진도실내체육관에 모인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대형스크린을 통해 전남 진도 병풍도 인근해상의 수색 구조상황을 바라보고 있다.오늘도 생존자 소식없이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 가족들은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