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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서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충남도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 지원사업’ 공모 심사에 우수한 농특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고 편의시설과 접근성이 우수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시는 오는 9월부터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미읍성에서 매주 토요일 ‘전통문화공연과 함께하는 서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정농가 선정과 함께 지역주민, 생산자, 소비자 등이 참여하는 운영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운영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성범 농정과장은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서는 품목 다양화 등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게 중요하다”며 “문화와 관광, 스토리가 결합된 전국 최고의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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