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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경제규제' 개혁부터 나선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4-07 13:40 KRD7
#광양시 #규제개혁폐지

중소기업 3不 (불공정, 불합리, 불균형) 해소 지원 등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가 특정한 행정 목적 실현 수단으로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함으로써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규제 개선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규제 개혁은 지난달 20일 개최된 정부의 규제개혁 후속조치에 따른 것으로 기업의 투자촉진 등을 위해 중소기업 3不 해소 및 지원, 기업투자 여건개선,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 소상공인 육성, 농수산업 활성화, 서민생활안정을 선정 규제개혁을 중점 발굴키로 했다.

광양시는 1단계로 법령이나 조례 등의 개정없이 민원서류 간소화 등을 개선해 나가고 2단계로 올 6월말까지 시에서 제정한 조례나 규칙의 규제사항을 발굴 등록하며 3단계로 법령 등에서 규제한 내용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 하는 등 상시 규제개혁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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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규제를 신설할 경우 기존규제를 폐지하는 동일비용 규제감축(cost-in, cost-out)과 금년도 경제규제 10%절감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규제개혁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회·경제활동의 자율과 창의를 촉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투자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인, 기업인, 소상공인 등과 관련된 규제개혁(완화 및 폐지)을 위해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일자로 경제복지국(지역경제과) 내에 시민 신고센터(행정규제개혁)와 규제개혁 TF팀을 신설해 운영중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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