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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식약청(청장 지영애)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전관리체계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 안전관리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소재의 부산식약청 세미나실에서 오는 28일에 개최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농산물 담당부서,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등 모두 7개 기관에서 관내 주 생산지 출하·유통 농산물 안전성조사 강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부산식약청의 농산물 관련 주요 업무 설명 ▲ 기관별 업무역할 및 상호협력 방안 등 논의 ▲ 농산물 안전관리 제도 개선사항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농산물 안전관리체계 방안을 기반으로 생산부터 소비까지 농산물 위해요인이 근본적으로 사전 차단되도록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공유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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