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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실태조사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3-25 01:00 KRD7
#광주시교육청
NSP통신-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잔류농약 및 수산물 방사능 대상... 12월까지 진행 (광주시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잔류농약 및 수산물 방사능 대상... 12월까지 진행 (광주시교육청)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은선)은 합동으로 광주지역 초·중·고교에 학교급식용으로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실태 조사를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 요청에 의해 이뤄져 조사대상 선정 및 수거는 교육청이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가 실시하는 합동 조사방식으로 시행된다.

대상은 급식을 실시하는 광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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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채소류, 과일, 곡류 등 식재료에 사용되는 전반적인 농산물이 다 수거대상에 포함되며 상·하반기로 나눠 총 250건의 조사가 이뤄진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엔도설판 등 109종의 잔류 농약성분을 신속하게 검사해 결과를 시 교육청과 지역교육청 및 해당 학교에 통보하게 된다.

수산물 중 방사능 정밀 검사는 감마핵종방사능 검사 장비 구입 후 협의해 검사 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안전한 선진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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