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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광주 북구, 수출액 47억9천만 달러 사상 최대 증가율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3-19 10:33 KRD7
#광주북구 #지역경제
NSP통신- (광주 북구)
(광주 북구)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광주 북구는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 권리화 ▲이노비즈(INNO-BIZ) 인증 획득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총 211곳에 13억7400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고의 경제1번지 북구’ 실현을 위해 친기업 정서 확산,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3개 분야 20여개의 북구 기업사랑 운동을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구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기술의 조기 사용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에 지난 2010년 15개 기업 2억 원, 2011년 13개 기업 1억2500만 원, 2012년 12개 기업 1억 원, 2013년 9개 기업 9000만 원을 각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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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포미의 광통신부품과 에이비메디컬의 진공채혈관 등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이미지 향상과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브랜드 디자인개발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8곳에 3억9000만 원을 지원, 바이오프로텍 프로폴리스 제품이 생산 판매되고 있으며 에스오에스의 유아젖병 등도 상품화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까지 73곳에 2억6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3억7800만 원을 투입하는 등 중소기업과 개인 지식재산권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기업사랑 운동을 적극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한국무역협회가 집계한 통계에서 지난 2013년 수출액이 전년대비 43.4% 늘어난 47억9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출액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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