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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진로교육을 위해 ‘진학지도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사 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쳐서 고3 진학부장, 고3 신규 담임교사, 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2015학년도 입시 환경에 따른 진학지도의 실제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 작성 방안과 사례 ▲대입 전형의 이해와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활용법 ▲6월 모의고사 및 수능 분석 등이다.

연수 강사는 2014년도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대교협 강사 등을 비롯해 각 대학 입학 전문가 등 다년간 학교 현장과 대학에서 입시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처음으로 지도하는 신규 고3 담임교사들이 참가해 대입 전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진로・진학 지도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용배 미래인재교육과장은 “대학 입시에서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따른 정보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고3 담임교사들이 입시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해 학생들의 입시 지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회의실에서 고3 담임교사와 진로진학상담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입시환경과 진학지 도의 실제(수시·정시)’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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