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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광주시민과 야구팬들의 48년 숙원이었던 새 야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마침내 오는 8일 개장식을 갖는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강운태 시장, 조호권 시의장, 구본능 KBO총재, 이삼웅 기아차 사장과 문체부 담당국장, 기아타이거즈 단장 등 각계 대표자와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한다.
개장식은 식전행사, 본 행사 및 식후 행사로 진행되며 식전행사인 기념식수에는 기아타이거즈의 V11을 기원하는 의미로 사연을 공모해 선발된 시민대표 11명이 함께 참여한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시민문화공간과 휴식의 명소로 활용되기를 바라고 기아타이거즈 선수단도 좋은 성적으로 야구팬들에게 보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 야구장은 오는 8일 개장행사 이후 15일에는 기아와 두산의 2014년도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가 열리게 되며 4월1일에는 기아와 NC의 첫 공식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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