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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황우여 “급조된 신당, 민주당과 다를거 없다”

NSP통신, 이지인 기자, 2014-03-03 19:00 KRD1
#황우여 #정몽준 #염전노예 #대출사기 #2014프로야구

▲정몽준, 여권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1위 ▲염전노예 임금체불자 전남이 가장 많아 ▲1조8천억 대출사기 KT ENS 간부 등 3명 구속기소 ▲2014 프로야구 3월 8일 시범경기 개막

[NSPTV] 주요뉴스브리핑, 황우여 “급조된 신당, 민주당과 다를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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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지인 기자) = 주요뉴스 브리핑입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창당은 야합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리얼미터의 주간집계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여권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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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실종자와 임금체불자를 일제 수색한 결과 전남에서 가장많은 60%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2조원에 달하는 대출사기를 저지른 KT ENS 직원 등이 구속기소됐습니다.

2014 프로야구의 시범경기가 오는 8일 개막합니다.


[뉴스1] 정치 “황우여, 급조된 신당이 민주당과 뭐가 다른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급조된 신당이 도대체 지금의 민주당과 뭐가 다를지 모르겠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 구태 정치를 비난하던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황 대표는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는 신당을 만들어야 해결될 정도로 먼 데 있지 않다며 정쟁을 중지하고 민생에 몰두해 산적한 현안을 처리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도 정치 뒷거래에 불과한 이번 야합을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고, 이밖에 다른 최고위원들도 이는 각각의 진영을 지지했던 지지자들만 바보로 만든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뉴스2] 정치 “정몽준, 여권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1위”

리얼미터의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권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의원이 3.7%포인트 상승한 18.3%를 기록, 7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1주일 전과 동일한 8.8%로 2위를 기록, 정 의원과의 격차는 9.5%p로 벌어졌습니다.

야권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지난 집계보다 2.3%포인트 하락한 21.9%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고 이어 문재인 박원순 손학규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스3] 사회 “염전노예 임금체불자 전남이 가장 많아”

경찰청은 전국 염전과 양식장, 장애인시설 등을 대상으로 일제 수색을 벌여 실종자 102명과 무연고자 27명, 임금체불자 107명 등 370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체불액 규모는 12억2000여만원에 달했습니다.

장소별로는 염전에서 발견된 이들이 1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양식장 37명, 장애인 시설 22명, 공사장 13명이 뒤따랐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23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습니다.


[뉴스4] 경제 “1조8천억 대출사기 KT ENS 간부 등 3명 구속기소”

KT ENS 직원 등이 저지른 대출사기 규모가 2조원 가까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KT ENS 52살 김모 부장과 통신기기 업체 아이지일렉콤 대표 41살 오모 씨, 컬트모바일 대표 42살 김모 씨 등 모두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해 제출하는 수법으로 2008년 5월부터2014년 1월까지 은행 16곳을 상대로 463회에 걸쳐 모두 1조8335억여 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스5] 스포츠 “2014 프로야구 3월 8일 시범경기 개막”

2014 한국 프로야구가 오는 8일 시범경기를 시작합니다.

올해 시범경기는 퓨처스리그에서 뛰는 제 10구단 KT 위즈를 제외한 9개 구단이 팀당 12경기씩 16일 동안 총 54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전 경기가 오후 1시에 시작하며 연장전은 실시하지 않고, 우천시에는 취소됩니다.

이상으로 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이지인 기자 imleejiin@nspna.com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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