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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엔화약세도 돌파…中 신규시장진출·EXO 라인업 추가 등 긍정적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1-24 09:57 KRD7
#에스엠(041510) #EXO #인피니트 #SMC&C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에스엠(041510)은 2013년에 질적, 양적인 성장을 기록과 함께 올해는 중국 등 신규시장 진출, 엑소(EXO) 등 라인업 추가 등으로 엔화약세까지 상쇄시켜 실적 성장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 음반 판매량이 2012년의 110만장에서 2013년에는 170만장으로 늘어났고 일본 음반 판매량은 2012년 250만장에서 2013년에는 240만장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동시에 일본 콘서트 관객수는 2012년 95만명에서 2013년에는 173만명으로 늘어났다. 2013년에는 일본 외 지역(중국, 대만 등)에서 50만 이상의 콘서트 관객을 모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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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대상법인 SM C&C는 훈미디어, 울림엔터 등을 합병하고 여러 연기자와 작가 영입에 성공했고 ‘우리동네 예체능’, ‘미스코리아’, ‘총리와 나’ 등 예체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상물 제작 노하우가 한 단계 도약했다.

공연제작자 드림메이커를 통해 자체 공연기획 능력도 배가되는 모습.

2013년 연간 실적은 4분기에 집중된 엔화 가치 하락 효과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개별 기준 2013년 연간 영업이익은 367억원(4분기 150억원)에서, 연결 기준 2013년 연간 영업이익은 490억원 수준에서 각각 마감될 전망이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14년 에스엠의 실적은 중국 등 신규 시장 진출, SM C&C 등 자회사 실적 개선, ‘EXO’. ‘인피니트’ 라는 엄청난 폭발력을 가진 라인업 추가로 엔화 약세라는 악재를 상쇄시킬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EXO는 콘서트 투어, 광고 출연 등 2014년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이 본격화될 것이다”며 “여기에 ‘EXO가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 2위의 음악 시장인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EXO는 2013년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K팝(KPOP) 가수가 됐다”며 “EXO는 어떠한 일본 프로모션 활동도 없이 일본 10대 여성팬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O는 일본에서도 2014년에 에이전트 계약 이후 음반 발매와 콘서트 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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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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