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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 엔씨소프트는 스타일리쉬 메카닉 액션게임 ‘엑스틸(exteel.plaync.co.kr)’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올 상반기 중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엑스틸의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파일럿 성장/무기 숙련 시스템과 새로운 게임 모드 등의 대폭 추가와 함께 그 동안 이 게임 취약점으로 지적돼 왔던 조작성 및 유저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엑스틸은 엔씨소프트 국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온라인 스타일리쉬 로봇 액션 게임.

이 게임은 자신만의 유닛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파츠를 조합해 나만의 로봇(매커드)을 만들고 이를 키워나가며 액션을 손쉽고 멋있게 즐기도록 개발된게 특징이다.

엑스틸 국내 사업을 진행하는 캐주얼게임 사업실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엑스틸을 아껴준 게이머의 꾸준한 사랑에 감동했다”며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사업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틸은 상반기 중 대만에서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DIP통신,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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