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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의원, 박 대통령 인도 스윈스 다보스포럼 특별수행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4-01-15 11: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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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이학재 국회의원(새누리당, 인천 서구‧강화甲)은 15일 인도‧스위스 국빈방문 차 출국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수행단 자격으로 7박 8일간의 일정에 동행한다.

박 대통령의 새해 첫 외교 순방에 이학재 의원은 집권 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경제기조이자 이번 국빈방문의 목적이기도 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발판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다.

국빈방문 일정 중 먼저 방문하게 될 인도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만모한 싱(Manmohan Singh) 총리 간 정상회담 의제는 외교안보 분야 외에도 교역 및 투자 확대,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인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의 협력기반 구축 등 경제 분야에도 협력방안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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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의원은 “인도의 12억 인구가 갖고 있는 시장의 가치는 매우 크다”며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창조경제 구현의 파트너인 인도와의 교역이 더 활발하고 확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위스 방문에도 대통령의 기조인 창조경제 실현과 중소기업의 육성 등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을 추진하는 데 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스위스와 공통의 관심사인 창조경제와 혁신, 교육, 청년창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제44차 WEF 연차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의 재구성: 정치, 기업, 사회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개막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학재 의원은 “이번 다보스 포럼은 50여명 이상의 정상급 인사가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비전과 추진전략을 국제사회에 소개함으로써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의 모색을 위한 다보스 포럼 논의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 수준의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과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한데다 최근 12개 국제기구를 유치한 인천은 창조경제 실현에 적합한 기반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번 국빈방문을 수행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세계에 알리고 또 인도와 스위스의 사례를 통해 우리 인천광역시와 창조경제를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고민해 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인도․스위스 국빈방문 수행 일정을 마치고 귀국 이틀 뒤인 25일 인천 남구 숭의동 아레나파크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ispyone@nspna.com, 이광용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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