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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호샤 (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이 직원들에게 신년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장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2014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올해 5대 핵심 사업과제를 발표 했다.

호샤 사장은 지난해 거둔 성과들로 회사의 중장기 발전 전략인 ‘GMK 20XX-경쟁력 & 지속가능성’ 수립과 공유, 내수판매, 품질 그리고 고객만족 부문에서 이룬 결과들과 지난 한 해 동안 내수 시장에서 회사 출범 이해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을 언급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호샤 사장은 이날 신년 메시지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2014년 5대 핵심 사업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이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2014년에도 계속해서 성공해 나갈 것이며, 이에 대해 추호의 의심도 없다”면서 “2014년은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열린 자세로 협력업체, 딜러, 정부, 언론, 고객, 임직원 그리고 노동조합과 회사 이슈에 대해 솔직한 소통을 해 나갈 것이며, 대립이 아닌 화합을 통해 도전 과제들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세르지오 호샤 (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신년축하 케이크를 함께 자르고 있는 장면.

한편, 한국지엠의 5대 핵심 사업과제는 ▲수익성 향상 ▲내수시장에서의 성공 ▲No.1 품질 및 고객만족 달성 ▲직원 역량 개발 ▲책임감 및 성실성 강화 등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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