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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 신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학문, 이하 신목복지관)이 겨울철 위기가정 긴급 지원에 나섰다.
신목복지관은 지난해 후원금 모금행사를 통해 총 390만 원을 위기가정에게 전달했고 관리비 장기 체납으로 퇴거위기 가정에게 세대 당 40만원 상당의 관리비를 지원했으며 새터민,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위기 가정에게 백미(20kg) 2포와 함께 모두 25만원에서 3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학문 관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위험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복지관이 수행해야 하는 책무와 역할에 대해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위기가정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뜻있는 단체들의 후원 참여를 통해 따뜻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한편, 신목복지관은 2012년 12월 위기가정 긴급지원행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에 직면한 저소득 가정 62세대에게 백미, 생필품, 라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관리비 연체료 대납 등 총 1136만원을 지원한 바 있고 지난해에는 총 77회에 걸쳐 1522만4872원을 저소득 위기가정에 지원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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