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광동제약(009290)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1.0% 증가한 149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도 광동제약은 1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2014년 연간 영업이익은 500억원에 근접하는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이익수준이 한 단계 레벨업된 것. 2014년에도 삼다수 매출은 2013년 1290억원이 예상되고 2014년에는 10% 내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에 비타 500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헛개차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청심원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옥수수수염차 매출이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향후에도 현재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화탕은 4분기와 2014년 1분기에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광동제약은 영업실적이 한 단계 레벨업된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의약품 컨셉트의 기능성 음료 개발과 마케팅 그리고 유통채널이 구비돼 있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비슷한 컨셉트의 신제품을 출시해 안정성장이 가능한 구조다”며 “의약품 컨셉트의 기능성 음료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가 없어 향후에도 안정된 내수 기업으로 자리잡으며 지속적 영업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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