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크라운제과(005740)의 해태제과가 제과 제품 7개 품목에 대해 평균 8.7%의 가격인상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8월 맛동산 등의 가격을 올린 후 1년 4개월 만의 가격인상이다.

인상 품목에는 에이스와 홈럼볼, 오예스 등 동사의 메가 브랜드가 다수 포함돼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해태제과의 제과 평균 ASP는 4.3%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운제과의 14년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각 각 1조 1846(+6.0% YoY), 882억원(+18.8% YoY)로 전망된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는 “영업이익은 해태제과의 판가 인상 반영과 해태-크라운제과의 원재료 공동 구입에 의한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큰 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