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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연말까지 20조원 수주달성 전망…내년 상반기까지 수주 ‘맑음’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12-10 08:2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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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현대건설(000720)의 수주는 현재 16조원(연간 목표 22조2000억원)으로 달성률 72%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1조5000억원 규모의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수주를 포함해 2주만에 5조원의 추가 수주를 달성 중이다.

수주 근접으로 알려진 알제리 발전(12억~14억달러)외에 우즈벡 GTL(30억달러)도 연내 기대 프로젝트다. 사측은 연말까지 신한 추정치 18조원을 상회하는 20조원 수주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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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연간 목표 5조원을 초과하는 5조5000억원 수주 달성이 예상된다.

2013년은 연간으로 매출액 14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대 초반을 시현할 전망이다. 해외 2개 저가 현장 중 내년 1월에 완공 예정인 UAE 보르쥬 프로젝트의 비용 처리가 전망된다.

2014년은 외형과 이익 성장이 동시에 진행되는 해가 예상된다. 상반기에 해외부문 비용 처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우려사항인 미착공 PF처리는 연간 영업이익률 6% 초반을 시현하는 선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2014년 상반기까지 긍정적인 수주 흐름이 예상된다. 2013년 해외수주 중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CIS 시장에서 50억달러 이상의 비료 및 LNG 프로젝트의 발주가 예상된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수의 계약으로 추진돼 가시성이 높은 베네수엘라 정유 메인패키지(30억달러)를 비롯해 쿠웨이트 CFP(10억달러 기대), 태국 물관리 사업(10억달러), UAE 미르파발전(9억달러), 이라크 정유공장(총20억달러~40억달러 규모) 등의 프로젝트가 상반기에 대거 예정돼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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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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