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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수료식 현장 (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가 아산지역 고교출신 취업지원 ‘하이 스쿨(Hi-School) 아산’ 사업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우수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시는 ‘하이 스쿨 아산’ 2개 사업과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5개 사업에 총 167명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수요와 산업특성을 반영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우수인재로 육성하고 취업지원을 했다.

이 결과, 현재 77명이 우수기업에 취업했으며 동행면접 등 다양한 형태의 취업지원과 교육생 수료식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진행한 ‘하이 스쿨 아산’ 사업(품질/생산 실무전문가 양성과정)과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품질/생산/ERP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수료식이 온양관관호텔에서 열렸다.

수료식은 기 취업자와 수료생 20여명이 참석해 취업과정 경험과 기업체 인재상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외에도 지난 9월 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의 ‘하이 스쿨 아산’(디스플레이 공정 및 장치설계/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디스플레이 기구설계 등과 관련된 3D 프로그램인 솔리드 웍스(Solid Works)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8명이 취업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하이 스쿨 아산’사업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지역기업의 요구와 산업특성을 적극 반영해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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