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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 계약 조기 완판…기간소요 ‘9일’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12-06 09:41 KRD7
#KCC건설(021320) #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분양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KCC건설(대표 정몽열)이 울산 우정혁신도시 B-2블록에 공급한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 아파트가 단 9일 만에 100% 조기 완판됐다.

KCC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의 계약을 진행한 결과 이달 5일에 100% 계약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은 우정혁신도시의 마지막 민간물량으로 특별공급에서만 공무원 및 특별공급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체 물량 중 90% 이상이 소진되는 등 초기서부터 높은 인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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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후 일반청약에서는 총 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430명이 신청해 평균 90.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4㎡A타입은 166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가 많았다.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이 큰 인기를 끈 이유는 우정혁신도시내 마지막 민간물량이라는 점과 인기 높은 전용 84㎡구성과 KCC건설만의 신평면 4BAY로 설계돼 있다는 점이다.

실제 인근 공인중개사는 “우정혁신도시는 전체적으로 프리미엄이 붙은 지역이기 때문에 마지막 민간 물량이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이 된 것 같다”며 “전매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2000~35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말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분양에 들어서기 전부터 시작된 뜨거운 반응이 오픈 후 에도 지속되면서 청약결과까지 높아 조기 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아파트를 지어 우정혁신도시에서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은 지하 1층 ~ 지상 11층 12개동 전용 84㎡ 총 424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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