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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무인자동차’ 시대…구글이 선도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12-03 09:04 KRD2
#무인자동차 #테슬라전기차 #자율주행자동차 #구글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2013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핫 이슈가 테슬라 전기차였다면 2014년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될 전망이다.

자율주행자동차(무인자동차) 선두 주자는 벤츠(Benz), BMW, 포드(Ford), 도요타(Toyota) 등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가 아닌 IT기업인 구글(Google)이다.

구글은 2010년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운행했고 2012년에는 30만 마일(48만km) 무사고 주행에 성공했다. 이 중 5만km는 사람의 조작이 전혀 없이 운행했다.(구글 RX45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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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엽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구글 맵스(Google Maps),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처리 등 무인자동차 운행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구글은 2017년에 자율주행차량을 양산할 계획이다”며 “정책적으로도 미국 캘리포니아는 이미 구글 무인 조종 자동차의 도로 주행을 합법화했다. 그외 뉴욕, 일리노이, 워싱턴, 네바다, 플로리다주도 이 차의 운행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슬라도 3년 내 무인 자동조종차를 개발을 선언하고 있다. 아직 사고 위험과 이에 따른 책임 소지 등에 대한 법적인 문제들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지만 네트워크와 연결된 자율주행기술은 제조 부문의 핵심 경쟁력이 약화되는 자동차 업계의 생태계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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