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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 및 깔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주요사고 예방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건설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우수사례 공모전’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사고예방 슬로건 공모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수작들에는 총 4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TBM 우수사례 공모전은 공사 현장의 추락 또는 깔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위험사례 관련 경험 또는 노하우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는 2m 이상의 고소작업, 1.5m 이상의 굴착·가설공사, 철골 구조물 공사, 2m 이상의 외부 도장 공사, 승강기 설치공사 및 기타 등 6개 위험 공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대상 1건에 70만원, 최우수상 29건에는 1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TBM 교육카드로 제작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에 게시된다.
사고예방 슬로건 공모전은 안전모 착용 및 안전대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이디어 접수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다. 결과는 다음달 13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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