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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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지역채널 ch B tv를 통해 K리그2 생중계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첫 중계는 이날 오후 2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천안 시티 FC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오후 4시 30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과 화성 FC의 경기도 방송한다.
SK브로드밴드는 2025시즌 종료까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FC, 화성FC, 안산 그리너스 FC, 천안 시티 FC, 충남 아산 FC 등 6개 구단의 50경기를 생중계한다.
구단이 속한 경기, 인천, 천안, 아산 방송 권역 중심으로 ch B tv에서 송출하고 상대팀에 따라 부산 등 해당 지역에서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특히 각 구단 서포터가 객원 해설로 참가해 팬들의 목소리와 구단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특집 방송도 마련됐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K리그2 중계방송을 통해 지역 축구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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