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호텔롯데, ‘하향’…지난해 적자 전환, 업계 불황 겹쳐
(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지난 총선 당시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던 업체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연론조사업체로 선정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박범계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18일 오전 입장문에서 “선관위는 시그널앤펄스(구 리서치디엔에이)가 대선 경선 관련 용역 수행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선 경선에 용역을 신청한 5개 업체 중 하나로 추첨에 의해 선정됐다”며 절차상의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김동연 캠프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진상을 밝혀 줄 것 ▲향후 경선과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 ▲문제의 업체를 어떻게 할지 밝힐 것 등을 박 선관위원장과 당 지도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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