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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전북대총장,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 위촉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4-17 19:0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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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양오봉 전북대총장 (사진 = NSP통신 DB)
양오봉 전북대총장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028년 4월까지 3년이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교육 비전과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 교육제도 개선 등을 담당하는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로, 2022년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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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총 21명으로 구성되며, 국민참여위원회, 전문위원회, 특별위원회 등 산하 위원회를 통해 국민 의견 수렴과 교육정책 조정을 수행한다.

양오봉 총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이자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북대에서 추진해 온 교육 혁신과 지역 상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교육의 비전 수립과 제도 개선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오봉 총장은 1962년 전북 남원 출생으로, 전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전북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부임해 실리콘계 태양전지 연구 등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외 학술지에 140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특허 38건을 보유하고 있다.

제29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글로컬대학협의회 초대 회장, 전북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과 대학 혁신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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