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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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은 바로저축은행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호 만만만생명운동 국내본부 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구례군과의 상생과 협력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그 뜻을 살려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식은 2022년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이 체결한 1사 1촌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바로저축은행은 해당 협약을 통해 5년간 총 1억 원 기탁을 약정했으며 현재까지 70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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