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 이하 엔씨)의 MMORPG 리니지2M이 ‘집결의 바람: 신서버 사이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용자는 오늘(12일) 저녁 8시부터 신서버 사이하에서 리니지2M을 플레이할 수 있다.
사이하는 에덴, 엘모아덴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리저브 월드다.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존 리저브 월드와 동일한 콘텐츠로 오픈 및 업데이트된다. 창과 대검이 추가된 8종의 클래스로 플레이 가능하다.
사이하 서버는 가치 회귀 콘셉트의 새로운 서버로, 이용자는 과거 플레이 기록과 접속 보상으로 최대 3만 상점 다이아와 희귀 클래스·아가시온을 받는다. 기존 월드 이용자에게는 서버별로 ‘인터루드 쿠폰’을 선물한다.
엔씨는 신서버 오픈을 기념한 ▲프리 클래스 체인지 ▲사이하의 성장의 결의 ▲운디네의 사원 등 전용 이벤트도 연다.
사이하를 포함한 모든 서버 이용자가 공성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PvE(Player vs Environment) 공성전 캐슬 스트라이크: 아덴도 진행 예정이다.
리니지2M은 기존 서버에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리진 월드에서는 ▲3월 26일까지 원하는 클래스, 장비, 스킬 등을 변경할 수 있는 전체 클래스 체인지 ▲혈맹 단위의 대균열 던전 순례자의 사원 ▲카타콤 익명화 ▲아인하사드의 은총 최대치 증가 ▲추천 사냥터 시스템 개선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리저브 월드에는 향후 ▲아덴 영지 추가 확장 ▲오만의 탑 추가 ▲월드 거래소 추가 ▲다양한 특화 콘텐츠 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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