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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사이엔터테인먼트 / 스타엠코리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봉길의 눈을 의심하게 하는 과거 몸짱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소속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흑백 사진 속 윤봉길은 삭발한 모습으로 상의를 탈의한채 의자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윤봉길은 드라마 ‘각시탈’, ‘마의’, ‘굿닥터’ 등 그 동안의 작품에서의 친근하고 푸근한 이미지가 연상되지 않는 슬림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식스팩이 도드라진 탄탄한 복근의 몸짱 몸매를 과시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한다.

윤봉길 과거 반전 몸짱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윤봉길이 지금의 윤봉길이라고”, “과거 진짜 몸짱이었네. 멋진걸”, “배우 과거와 현재 모습 중 최고의 반전이다” 등의 반응들이다.

이에 윤봉길은 “과거에 비해 몸이 많이 불었다”라며 “기회가 돼 다른 작품에서 예전 같은 모습이 필요하다면 멋지게 변신해 보이겠다. 언제든 작품에 맞춰 변신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봉길은 나눔의 소중함과 행복 그리고 사랑이란 주제로 우리 주변의 순수한 모습들을 담아낸 영화 ‘완소사’에서 꽃집 청년 ‘용수’ 역을 맡아 인형 공방을 운영하는 진아(유예일 분)와 풋풋한 로맨스를 펼쳐 보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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