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넥슨재단과 메이플스토리의 따뜻한 동행…선한 영향력 전파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1-24 16:21 KRX7
#넥슨재단 #메이플스토리 #따뜻한동행 #선한영향력 #사회공헌활동
NSP통신-단풍잎 놀이터 1호 전경. (사진 = 넥슨재단)
단풍잎 놀이터 1호 전경. (사진 = 넥슨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의 대표 게임 메이플스토리는 오랜 시간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유저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메이플스토리는 온라인 세상을 넘어 사회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넥슨재단은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해 어린이 의료지원부터 코딩교육, 문화예술진흥사업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장해왔다.

게임회사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해 온 덕분에 지난해 공공형 놀이터 단풍잎놀이터 1호개장,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 출시 등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G03-8236672469

이러한 넥슨의 노력에 공감한 유저들이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시작했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선순환을일으켰다.

메이플스토리를 통해 즐거움을 얻었던 이용자들이 게임을 매개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있다.

◆메이플스토리 IP 활용한 게임회사만의 사회공헌 활동 = 넥슨재단은 늘 게임회사만이 시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왔다.

대표적으로 2018년부터 진행한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소리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언어재활교구 소리친구 예티, 청각장애 이해 교육 애니메이션 ‘마법달팽이 와우’ 등을 제작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메이플스토리 IP를 적극 활용했다.

지난 12월에는 어린이들이 메이플스토리 게임 속 모험과 재미를 놀이터에서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단풍잎놀이터가 첫 선을 보였다.

단풍잎놀이터는 노후화된 놀이터를 리모델링하거나 놀이터가 부족한 지역에 신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놀이터의 주 이용자가 될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직접설계과정에 참여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지역 어린이들의 의견에 더해 게임 IP를 놀이 기능에 접목해 대형 주황버섯 캐릭터의 자루와 갓의단차를 활용해 그물 오르기,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를 추가했다.

또 뿔버섯마운딩, 초록버섯 아지트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앉아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단풍잎 놀이터 1호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놀이공간 전문업체 아이땅이 어린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놀이터 중앙에 자리한 자이언트 주황버섯을 가장 마음에 드는 시설물로 꼽으며 새롭고 다양한 놀거리가 있어 모험적인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후기를 받았다.

올해 중 단풍잎놀이터 2호의 개장을 앞두고 있는 넥슨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놀이 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IP의 영향력은 무료 블록 코딩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의 성장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게임처럼 쉽고 재밌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헬로메이플은 지난해 9월 정식 출시됐다. 출시 3개월만에 누적 가입자수 20만명을 돌파했으며 플랫폼활용 전후로 컴퓨팅 사고력이 약 50.5% 향상된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 등 교육효과를 입증했다.

게임의 작용원리를 학습에 적용한 게이미피케이션 효과로 이용자들의 흥미와 몰입감을 높인 것이다.

또 친근한 게임 IP를 활용하며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해 외부교육기관 및 지자체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넥슨은 게임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교육플랫폼을 만들며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NSP통신-도토리하우스 개소 1주년 기념 기부금 전달식 모습. (사진 = 넥슨재단)
도토리하우스 개소 1주년 기념 기부금 전달식 모습. (사진 = 넥슨재단)

◆넥슨재단, 유저와 함께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 구축 = 메이플스토리의 사회 공헌활동은 오랜 기간 쌓아온 유저들의 애정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데에 궁극적인 목표를 둔다.

더불어 메이플스토리는 유저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넥슨재단과 메이플스토리의 행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얻은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도 의미가 깊다.

메이플스토리는 ‘소리나눔 프로젝트’를통해 두 차례에 걸쳐 유저 대상 기부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에 35만여명의 메이플 용사들이 기부 아이템 구매를 통해 동참했다.

유저들의 동참을 통해 총 67명의 청각장애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공 달팽이관수술, 외부장치 교체지원 등 치료비용을 지원했다.

지난해 12월 넥슨 22개 게임에서 진행된 유저참여형 넥슨 히어로 캠페인에서도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은 활약했다.

메이플스토리가 준비한 10만개의 넥슨 히어로 패키지가 모두 소진된 후에도 유저들은 자발적인 개인기부로 선행을 이어갔다.

넥슨 30주년을 맞아 연간으로 개최된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에는 약 20만명의 메이플스토리 유저가 응모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메이플스토리는 유저들의 관심에 화답해 국내 최초 독립형 단기 의료 돌봄 센터 도토리하우스에 선물이 전달되는 릴레이 이벤트에 함께 하기도 했다. 또 메이플스토리는 전 병상에 최신 태블릿 PC를 전달해 소아환자들이 일상 속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메이플스토리는 지난해 4월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 메달 판매 수익금 중 1억원을 도토리하우스 운영기금으로 기부했으며 기부금 1억원은 센터 내 다목적 프로그램실인 단풍잎 꿈터를 짓는 데 쓰였다.

그해 11월에는 도토리 하우스의 1주년을 축하하며 3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러한 어린이 의료 지원에 대한 메이플스토리의 관심은 전국의 중증소아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메이플스토리는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