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2025에 참가한다.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는 GDC2025는 업계 주요 현안과 기술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다.
20일(현지시각)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을 총괄하는 이범준 총괄PD가 등단해 ‘라이브 게임으로서 메타크리틱 57점 이겨내기(Persevering Through a 57 Metacritic as a Live Service Game)’라는 독특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 이후 8개월간 서비스하며 얻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비스 과정에서 직면했던 문제와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이용자 만족 제고를 위한 개발 전략도 발표한다. 또 퍼스트 디센던트의 향후 계획을 포함한 라이브 서비스 개발 방향성도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PD는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이 모이는 콘퍼런스에서 퍼스트 디센던트를 주제로 발표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발표를 통해 ‘퍼스트 디센던트’를 서비스하며 얻은 경험과 이용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게임의 주요 목표도 공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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