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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서울반도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2024년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 262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제시한 4분기 매출 가이던스(2600~2800억 원)를 충족한다.

2024년 연 매출액은 전년 1조 324억 원 대비 5% 증가한 1조 875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서울반도체는 올해에도 노와이어(No-Wire) WICOP(와이캅) 기반의 자동차(Automotive) 부문과 자연광 조명 기술인 SunLike(썬라이크)를 통해 자동차, 조명 분야에서 매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년 4분기 매출과 손익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 25년 1분기 매출 전망은 오는 2월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과 공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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