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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태안군은 지난 9일 근흥면 안흥항 해상서 열린 ‘제10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전국서 낚시 마니아 650명(어선 42척)이 참여해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서 우럭 1위는 50.3㎝를 낚은 김병연(인천 서구)씨가, 광어 1위는 74.2㎝의 이정원(서울 노원구)씨, 놀래미 1위에는 48.8㎝를 잡은 장환석(경기 수원시)씨가 차지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53.8㎝의 큰 우럭을 낚은 문경진(경북 대구시)씨가 차지했다.
또한 이날 대구 73㎝를 낚은 김동기(경기 안산)씨가 최대어상(기타어종)을 받아 기쁨을 함께 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앞바다는 우럭, 놀래미, 광어 등이 살기에 적합한 해저환경을 지니고 있어 바다낚시의 최적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태안이 바다낚시의 메카임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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