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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2022년부터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1천184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수혈이나 평가대상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지표는 수혈량 지표,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등 8개 지표다.
세명기독병원은 수혈관리 수행률과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등 다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점수 95점으로 종합 평균 76.3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한동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2회 연속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수혈과 혈액 사용 관리시스템에 대한 안전성과 전문성을 입증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에 힘써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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