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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터스, 4분기 영업이익률 회복…3분기 이연된 물량 반영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11-06 08: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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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S&T모티브(064960)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57억원, 175억원을 기록하면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품·전자부문에서는 3분기 파업 손실분이 만회될 것이고, 방산·반도체 장비의 매출은 3분기에서 이연된 물량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1월부터 K11 복합소총 매출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외형 확대로 인한 고정비 부담완화와 고마진 물량 증가로 인한 믹스 개선이 이익률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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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10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했다. 한국GM, 현대차, 기아차 등 완성차의 파업과 휴가·추석 등으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가 영향을 미쳤고, 방산부문에서는 통상 3분기에 나가는 K2소총 수리부속품의 납품이 4분기로 이연된 영향이 있다.

또한, 전년 3분기에 반영된 K2소총 납품이 올해는 2분기에 미리 매출이 발생한 효과도 있다.

마지막으로 반도체 장비 매출이 매분기 70~80억원 발생했지만 고객사의 라인조정으로 일부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됐다.

매출액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5.2%를 기록했다.

고마진 방산과 반도체 장비 매출이 이연됐고 연결 자회사인 S&T모터스(지분률 32%)의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억원, 전 분기대비 17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다.

순이익은 22억원으로 63% (YoY) 감소했는데, 영업이익 감소와 함께 외화환산손실이 70억원 반영된 영향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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