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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럼 개최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11-05 09:44 KRD7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기아차 #창조경제 #동반성장 #해양플랜트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창조경제를 위한 지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포럼이 부산에서 열린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럼’을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현대기아자동차, 대우조선해양(042660), 지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경제관련 유관기관 및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동반성장 방향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 방안과 과제를 듣고 부산지역의 ‘창조적인 동반성장 모델’에 대한 전문가 사례 발표를 통해 새로운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며 부산시동반성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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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서는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 ‘지식사회의 상생하는 창조적 경영전략’ 특강을, ▲신동원 대우조선해양 전무가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이보성 현대기아자동차산업연구소 연구실장이 ‘현대기아차 동반성장 현황과 전망’에 대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한국해양대학교 김종도 교수(동반성장협의회 기계·조선분과위원장), 부경대학교 홍장표 교수(동반성장위원회 자동차분과위원장), 부산발전연구원 주수현 박사, 류재현 부산TP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장, 참석한 시민, 기업체 관계자들간의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최미륵 부산시 기업지원과 주무관은 “부산은 기계·조선·자동차 부품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중소기업이 99.9%를 차지하고 있어 동반성장에 대한 노력이 어느 지역보다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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