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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 은행중 분기별 이익 가장 안정적…이젠 경남은행 인수전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11-05 08:4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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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BS금융지주(138930)는 국내은행 중 분기별 이익이 가장 안정적으로 나왔다는 분석이다. 분기별 순이익이 969억원으로 1000억원대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선방한 실적이라는 판단.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일회성 부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깔끔한 실적이다”며 “여전히 대출성장은 높아 원화대출이 전년동기비 11.9%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그런데도 다행이 NIM이 1bp하락으로 방어하고 있다는 것. 은행 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는 점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은행 대손율은 0.33%로 낮다. 연체율도 안정적이고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2분기 수준보다 소폭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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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의 이익도 200억원으로 올라오면서 은행 부분을 만회하고 있다.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내용으로 보면 가장 알차다고 볼 수 있다”며 “2013년 순이익은 전년수준은 충분히 가능해 보이나 기존 전망치에 소폭 하향한 3556억원으로 수정한다”고 전망했다.

이외 BS금융은 경남은행 인수전에 참여했다. 현재 8주간의 기간을 갖고 실사중이다. 경남 상공인 컨소시엄과 연합 얘기도 있지만 본선입찰까지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한다.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가격으로만 결정할 수 있을지 등도 매우 궁금하다”며 “만일 우선협상자가 된다면 넘어야 할 산이 우선은 자본 조달의 문제일 듯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주가는 나쁘지 않을 듯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만일, 인수전에 탈락해도 지금 비은행부분 확대에 좀더 주력하고 있어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하고, 자본확충 이슈가 없기 때문에 주가에 좋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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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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