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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산업생산↑…설비투자 개선·수출 플러스 증가 예상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3-10-31 08:53 KRD2
#10월산업생산 #9월산업생산동향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지난 30일 9월 국내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조업일수 감소(-2일)와 자동차 업계의 파업으로 9월 광공업 산업생산 증가율이 전월 및 전년동월비 모두 하락 전환했다.

특히 지난달 개선을 보였던 설비투자가 운송장비 감소로 부진했다. 설비투자는 국내 산업활동에 선행성을 보인다. 따라서 향후 국내 설비투자의 향방에 대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

설비투자 개선 나타나며 10월 광공업 산업생산 증가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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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설비투자 유인확대는 불확실성 경감과 경기에 대한 기대감에 있다. 미국 출구전략이 경기를 배려하는 단계적인 형태로 가닥이 잡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다.

장두언 하나대투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심리(CSI)와 제조업 경기(BSI)를 모두 감안한 10월 경제심리지수(ESI)가 완만한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향후 설비투자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10월 국내 산업생산의 증가를 견인할 10월 수출은 잠정치(20일 기준)를 감안해 볼 때, 플러스 증가가 예상된다”며 “9월 국내 광공업 산업생산의 둔화는 조업일수 감소로 인한 일시적 둔화 정도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으며 10월에는 재차 증가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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