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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제21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은 24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올해 지체, 시각장애인 쉼터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작업장을 개소할 수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은 많은분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늘 곁에서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 구청장,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장애인 단체·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선 지적장애 소리꾼 장성빈, 장애인밴드 청바지 등이 출연했고 한궁, 비누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열렸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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