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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중앙회 소속이자 전국실버대학 은빛사랑아카데미 학장인 박동관 특보(좌)와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우) (사진 = 강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는 25일 강서구의회 의장실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성호 의장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중앙회 소속이자 전국실버대학 은빛사랑아카데미 학장인 박동관 특보 등이 참석했으며 강서구 노인들의 건강한 백세시대를 위해 노인 사회참여 활동 촉진, 노인 관련 예산 확충 등 향후 강서구 노인복지의 개선 방향을 위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호 의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나라 중 하나다”며 “이러한 상황에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서구의회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인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 정책 등 강서구의 노인복지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성호 의장은 다가오는 10월 8일 KBS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을맞이 시니어 대잔치’에 참석해 노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 양천구의회에서 후원하고 전국실버대학 은빛사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예술단 공연, 초청 가수 현숙의 노래 무대 등 시니어들을 위한 즐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니어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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