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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한정애 국회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역 내 초·중학교 4곳 주변의 어린이 통학로를 현장 점검했다.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6일 한정애 국회의원과 함께 염동초, 염창중, 염경중, 염경초 순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도보 순찰하며 어린이 통학로를 현장을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학교, 경찰 등 관계자와 협력하여 통행로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과 한정애 국회의원(왼쪽)이 지역 내 초·중학교 4곳 주변의 어린이 통학로를 현장 점검했다. (사진 = 강서구)

한편 이날 진 구청장은 부족한 보행로, 높은 횡단보도 경계석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협하는 요소를 꼼꼼히 살폈고 특히 도로 폭이 협소한 염경초 후문에서 염경초 후문사거리까지 시간제 일방통행 시행 또는 보행로 추가 확보 등 대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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