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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군포도시공사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표창 2관왕을 달성했다. 사진은 수상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5일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주관하는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유공표창과 경기도의회의장 특별표창 ’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 초과 달성, 구매 증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및 노력 등을 통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지난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찾아가는 전시전 및 우선구매제도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구매 독려 활동 등을 진행해 2023년에는 2억 4200여 만원을 구매해 공공기관 의무구매 비율 대비 270% 이상 초과 달성했다.

배재국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 및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해종 기자(tootoo52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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