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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신한은행은 알뜰하게 생활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금융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가계부(富) 통장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 가계부 통장은 최근 수수료 절약 및 생활비 줄이기를 통해 목돈을 모으는 알뜰족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한 것.

이에 신한 가계부 통장은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및 혼자 사는 1인 가구 생활자 등 모든 이용자가 생활비 관리 및 수수료 우대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인 신한 가계부 통장으로 한 달에 한 번 생활비 50만원 이상 입금하는 고객이나 또는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자동이체 또는 보험료 등을 자동이체하는 이용자을 대상으로 ▲전자금융수수료 ▲신한은행 자동화기기 마감후 인출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체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대서비스는 통장 신규 후 3개월 동안은 거래실적에 관계없이 제공된다.

또한, 금액과 상관없이 공과금 자동이체만 하거나 생활비 입금날짜를 지정하지 않고 언제든지 생활비가 들어와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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