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에 제품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소비자들은 캐딜락, 쉐보레, GMC 등 GM 산하 각 브랜드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매, 정비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로 개장한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은 지난 6월 신축 후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1층에 위치한다. 캐딜락의 리릭과 에스컬레이드,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 GMC 시에라가 전시되고 방문 고객이 제품 견적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상담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이번에 전시장을 새롭게 마련하고 운영함으로써 정비 서비스 외에도 제품 경험과 판매 서비스까지 원스톱 브랜드 경험이 가능해졌다. 올해 6월에 완공된 신축 직영 서비스센터 건물은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지 면적 3970.60㎡(1201평),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연면적 2만6252.23㎡(7941평)에 이르는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하루 약 100대의 차량을 정밀 진단 및 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
지상 1층 쇼룸 및 상담 공간 외에 지하에는 총 18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2~4층에는 정비 및 수리 공간, 5~6층에는 판금 및 도색 공간, 7~8층에는 사무공간을 갖췄다. 최신 장비를 활용한 서비스는 물론,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고급 휴게 공간과 효율적인 원스톱수리 및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