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이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글로벌 서버 ‘혼돈의 광야’를 도입했다.
9월 11일까지 운영하는 글로벌 서버 혼돈의 광야는 한국과 대만 이용자들이 함께 겨루는 대규모 합동 전장이다. 한국 및 대만 서버의 상위 이용자 각 5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몬스터들과 매일 정해진 시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게 된다.
9월 7일에는 최종 보스가 등장하며 ‘히트2’ 최초의 전설 등급 무기 아이템을 비롯해 다채로운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부스팅 서버도 대폭 개편해 선보인다.
이번 부스팅 서버는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초고속 성장을 돕는 신규 시스템 점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점핑 미션에서 획득 가능한 각종 보상과 서버 내 성장 버프 효과를 통해 빠르게 80레벨까지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몬베라 지역 내 하위 지역 파괴된 연구소, 격변의 구릉지를 추가했으며, 강력한 영지 보스몬스터 아르마누스도 업데이트했다. 보스를 공략하면 최대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넥슨은 히트2 2주년을 맞아 2주년 PARTY 2GETHER 출석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 23일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생방송 ‘히트투데이 파티투게더(PARTY 2GETHER)’에서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하고 서바이벌 형식의 신규 콘텐츠와 신규 권갑 클래스 등 다양한 업데이트 계획을 알려 많은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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